기후동행카드 사용법 구매 및 충전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 이용 시스템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의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하철, 버스, 그리고 따릉이까지 포함하여 서울시 면허를 가진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주요 목적은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입니다.
 

가격 및 신청 방법

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구매 및 충전

이 카드는 모바일과 실물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 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62,000원과 65,000원 두 가지가 있습니다. 62,000원 권은 서울지역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65,000원 권은 추가로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바일카드 신청 방법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해당)

  •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발급받습니다.
  • 충전을 위한 계좌를 등록하고 약관에 동의합니다.
  • 충전금액을 선택합니다. (따릉이 포함 65,000원, 따릉이 미포함 62,000원)
  • 사용개시일을 지정한 후 충전합니다.
  • 발급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실물카드 구매 및 이용 방법

  •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 카드를 사용할 수 없기에 실물 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하여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합니다.
  •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합니다.
  •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합니다.

 

 

참고로, 실물카드는 3,000원으로 별도 구매가 필요하며, 최초 구매 후 매달 충전을 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 후 지하철역에서 처음 충전하려고 하는데 충전기에서 어떻게 충전해야 할지 잘 몰라 좀 헤맸습니다. 카드를 어디에 대야 하고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헷갈리더라고요. 다행히 역문원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충전을 하고 지하철을 탈 수 있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처음 충전할 때는 익숙하지 않아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도움을 받으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범위 및 제한

기후동행카드는 주로 서울시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 외 지역에서의 사용은 제한적입니다.
 
버스의 경우 타 지역 버스는 사용할 수가 없고 서울시 면허 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면허 버스를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지역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하차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해 승차역에서 하차역 이용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양촌~김포공항역), 진접선 전 구간(별내별가람~진접역), 5호선 하남구간(미사~하남검단산역), 7호선 인천구간(석남~까치울역), 4호선(별내별가람~진접)에서는 하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김포골드라인은 3월 30일부터 전구간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카드의 사용 범위는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에 한정되어 있으나, 향후 인천시,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사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개선사항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개선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지역 제한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주로 서울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서울 외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를 확장하여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모바일카드의 한계
 
현재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아이폰 이용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모바일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개선된다면 기후동행카드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서울시민들의 반응과 카드의 효과를 평가한 후 정책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의 편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등록 및 환급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등록 및 환급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2024년 현재 만 19세부터 34세(1989.1.1. ~ 2005.12.31. 출생자)까지의 청년들에게 기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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